자유의여신상(100725)

 

허더슨 강가에 초록빛의 우뚝 솟은 여인상??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 있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성경이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 확실 한지는 모른다..

역사가 짧고 이민의 나라..기타 등등 우리나라 석굴암보다 역사도 짧고

내용도 그렇고 나에겐 그리 중요시 되지 않기에..

일단은 출발합니다...

 

 

햄버거와 콜라로 지쳐버린 위장청소를 할려고 뉴저지 펠팍 한인동네에 도착..

ㅎㅎ 여기는 영어 못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동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은면 ...아주 엄청 많으면 그곳도 우리나라 아닌가??

열심히 자식생산 많이 하면 ???ㅎㅎㅎ

 

 

우리은행????

 

 

미국이라는 넓은 동네와서도 친한 지인이 있다는 것이..

뉴저지에서 어릴적 국내에서 보았던 형님을 만나다..ㅎㅎㅎ

꿈 같은 이야기 같다..

한 여름날 한국의 시원한 냉면을 형님과 함께... 

 지금은 미국시민권자..아니 미국인이지???

 

 

거의 20년만에 다시 만났지만 여전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를 타는 곳은 뉴욕,뉴저지 두군데 ..

우린 뉴저지 에서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뉴저지 공원에서 바라본 뉴욕의 빌딩 숲...

경관은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바라보는 야경이 최고일 것 같다..

복잡하고...어지럽고...

 

 

 

 

복잡하고 어지럽고... 

이솝 동화에 나오는 도시쥐와 시골쥐의 삶 중엔 난 시골쥐이고 싶다..

직원들이 뒤에 보이는 엠파이어 빌딩 구경 시켜준다는데 ... 사양하고 싶다.. 

 

 

 911 테러 이후 보안이 강화 되어 입장을 하고선 검문검색이 엄청 강해짐..

신발에 금속성이 있어 신발도 벗고 허리띠 풀고..별 수 없지...시키는대로 해야지..

 

 매표소 입구

 

  

 이날은 이번 여름 최고 더운날씨라고 하네..

폼나게 줄을 서 있지만 실상은 등짝에 땀이 범벅입니다..

하필 이때와서 아휴..내복이 이 정도지..ㅎㅎㅎ

 

더워서 줄서며 꾹 참고있는 모습을 선그라스로 가림..

더워 죽는 줄 알았슴다..

  

 배를 타니 제법 시원해 지네..

   

 조그마하게 보이지요???

 

중간 지검에 Ellis Island 라고 조그마한 섬인데 별루.... 

 

자유의 여신상이 여기에 있는 이유는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면서 희망과 자유를 느끼며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징표라 할까??

 

미국 뉴욕항의 허드슨 강 입구 리버티 섬에 우뚝 솟아 있고

미국넘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로 준 것이라 한다.

준건지 빼든건지 확실치 않음..

프랑스에서 10년 동안 만들어 배를 통해 미국으로 이송 1886년에 설치...

 

 

 작가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조각했다고 하며, 에펠 탑의 설계자이기도 한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내부 철골구조물에

대한 설계, 미국으로 옮기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역할도 맡았다.

어쩐지 앞면이 있다 했더니..

몇년 전 프랑스 에펠탑 밑에 사진이 오른편 사람이었다니..

무진장 바쁜 사람이었나봐..

에펠탑 만들랴..자유의 여신상 분해,조립,설치 하랴..

지구도 좁네..ㅎㅎㅎ

 

 프랑스에서 이곳까지 분해 해서 옮길려면 꽤나 힘 들었을거야...

 

 

 

동생들과 함께....

 

 

 

참 편안한 얼굴이네...

  

 

 

 

 참 대단한 넘들...

우리가 버스를 타고 간다면 이것은 수상택시라고..

성질 급한넘들 ..타고 여신상 보러간대요...ㅎㅎㅎ

 

 참 편안하게 즐긴다...

항상 여유로워 보이고.. 

 

 이번에는 요트네..범선 같기도 하고..

  

 여신상이여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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