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Waramaug State Park....캠프
7/30~8/1...
역사도 짧은 나라의 여유로운 분위기..
참으로 때묻지 않은 자유로운 삶...
캠핑카 여러대로 전가족이 2,3주씩 쉬어간다..
우리나라 같으면 굶어 죽는다...
15m 정도 직,사각 정해진 땅이 주어진 야영공간...
어떤 곳은 전기를 별도로 공급해주는 곳도 있고..
그곳에는 TV도 보고 PC로 오락도 하고...
우리가 가는 곳은 전기도 없고 아주 조용한 곳...
일반적,서민적인 캠프생활...차량1대,탠트2대정도...
아주 조용하고 아름다움의 극치...
조금 발전한 캠프카..
이보다 발전한 캠프는 촬영 할 수 없다..개인의 프라이버시진..뭐니..
대부분 차량뒤에 보트 한개씩을 끼워서 출발한다...
바로 이런곳이 우리 막내가 아빠에게 선물할 집...
엄청 비쌀낀데...보트까지 살려면...
그래도 꽃하고 미국 국기는 가지고 다니더라...
우리나라 놀러가는 넘 치고 태극기 가지고 다니면 미친넘 소리 듣는다..
일단 직원들과 저녁준비를 하고선..
9시까지도 날이 밝음..
시마당쇠는 장작불 준비....
이곳은 장작불을 피울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장작도 가까운 곳에서 팔고 ..
마
캠프가 정리 되자 직원들은 떠나고..
남겨진 용띠...용두마리..
서서히 석양이 질때..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친구가 넘 좋운 이유는
미국에서도 때 묻지 않게 캐대디언 이라는 걸....
모자에 빨간 잎....
그렇지만 나에겐 소중한 사람..
당신의 철학을 존중하며 .. 인간미에 한번 더 머리를 숙입니다..
철부지 우리 직원들 보살펴 줘서 감사..감사 ..
허허벌판 넘 나라에서 견디고 계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존경.....존경.....
해가 사라졌다..
캐나다시민 데이비드..
혼자서 제일 바쁨... 한국 촌넘 구경시킨다고...
바삐 온다고 준비 한건 없고..
나무가지 대충 잘라서 베이컨 굽고..소세지 구워서 보드카로 입 적신다..
하루가 밝아온다..
텐트 안에서 바라본 호수의 물안개???
식량 보급조 입성...
오늘은 랍스타..요리...영덕 대게 보다 못함..
동생들의 짖 궂은 반란..
다음날 아침..
이곳의 별들은 공해가 없으니 당연히,유난히 반짝인다..
마치 홀로 야간산행중 나의 앞길에 불빛을 밝혀주던 그러한 별...
이틀 밤을 별을 헤아리다 시간을 소비했지만
13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왔어도 그자리에 ..
지리산,덕유산 능선에서도 항상 그자리에...
인간세계에서 하늘은 하나이니..
언제 어디서던 별을 보고 대화하면 전해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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