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28구간
호남정맥 ..28구간
1. 산행지 : 접치 ~ 송치재
2. 산행 코스 : 접치 ~ 오성산 ~ 유치산 ~ 뱃바위 ~ 훈련봉 ~ 노고치 ~ 문유산 ~ 바랑산 ~ 송치재
들머리(접치,라임다육)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승주로 5
송치재(야망연수원) : 전남 순천시 월등명 송치길 98
3. 산행 일자 : 2024년 3월 10일
지난 산행 시 눈이 많아 와서 이 구간을 뛰어넘었었는데...
그때 상황오르볼때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생각된다...
이 구간은 제법 거리도 있고 전위봉 또한 많다
특히 각 봉우리들의 해발은 낮지만 봉우리 까지의 전위봉들이 즐비 하면서
봉우리 마다 되비알을 만들고 특히 Up,Down 이 상당히 심한편이라 상당한 체력을 요한다.
이제 거의 다 온것 같은 기분..
다시 도착한 접치재
오성산 깃대봉..
첫봉우리 된비알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 앞 낮은 정상석..
고려 때 5명의 무인들이 무술을 연마했다고 한다..
이 근처 어디에 두모마을이 있겠네...
암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유치산
이 구간은 유독 닭 하고 연관이 많이 되네..
뱃바위..
아주 오랜 옛날 홍수가 났을때 이곳의 바위에 배를 매달았다는 전설???
닭 유(酉),고개 치(峙)
유치산 정상석이 이곳 뱃바위에 있네..
오늘구간 최고봉..774m
호남산중에는 제법 높이를 자랑하지만 보통 봉우리 의 동물 이름들이 학,독수리,곰 ,용 이거늘
닭이 봉우리 이름이 지어졌다는 건???
아~하 계룡산이 있네...닭머리에 용 몸뚱아리...ㅋㅋㅋ
훈련봉...
오늘 훈련 힘들게 하고 있슴다..
노고치에서 건너편 민가뒤로 정맥길이지만..
선답자들의 산행 시그널 리본들은 우회 통과 ..문유산,바랑산 방향 따라가야지
고갯마루에서 월등면 방향 100m 지점 이정목 방향으로 산으로 건너는 다리가 나올때 까지..
이 구간도 경사가 엄청 심함. 된비알
산길에 코가 닿을 정도로 오르면 점토봉...어디서 유래가 된지는 모르겠고..
문유산 삼거리...
산불 초소 감기초소가 설치 되어있고..
"바랑" 국어사전에는 배낭의 변한 말, 불교에서 승려가 등에 지고 다니는 자루 모양의 큰 주머니.
그러나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송치재..
소나무가 많아서 원래 이름이 솔재 라 불려지다고 한문으로 표기를 하니 송치,송현...으로
다시 송원,솔원으로 불려지다 송치로 이어졌다고 함..
송치재...야망연수원..
유 모씨 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