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악(海 嶽) 2020. 4. 29. 13:37

 

낙동정맥 12구간(통점재~한티재)

1. 산행지 : 대둔산, 대궐령

2. 산행일자 : 2020. 4. 26(일)

통점가사령성법령갈림길사관령베실재 침곡산태화산한티

 

 포항 시경계 산행과 어느정도 중복되고..

 바쁘다는 핑계로 산에대한 체력준비를 게을리 해서 이번구간은 아주 혼났다.

 다리에 쥐도 나고 물도 떨어지고...

 

 

 

 통점재...

통점이라는 시기그릇을 만드는 곳이 통점리...

그마을을 넘나들든 고개가 통점재..

이 상옥일대는 전란을 피해 사람들이 화전을 일구며 정착한 마을 이라..

 

 

같은 장소..

다른 모습..ㅋㅋㅋㅋ

 

 

팔공/보현지맥 분기점.. 길주의...일명 고라산 분기봉..

정맥방향은 표지판 앞쪽..왼 내리막 정도..

 

 

가사령

이곳은 자전거로도 넘었었고

요즘은 할리로 상옥 죽장 기계 코스로 힐링코스 이기도 하다.

이길로 내려서면 가사리계곡의 멋진 풍광을 볼수 있다..

 

 

성법령 가기전...

성법령 분기점에서 내려서지 않고 직진..

 

 

군데 군데 두릅의 군락을 이루고 있고.....

 

 

비학/내연지맥 분기점..

 

 

 

 

사관령

오늘 구간의 최고봉 ...

임진왜란때 이부근에 무기고가 있어 관리차원에서 붙여진 이름..

 

 

 

 

 

 

배실재..벼슬재

낙동정맥 중간지점..

조선시대 무기고및 무기를 생산하는 곳이 있어서 관리 이외는 이곳을 넘지 못하였다고??

벼슬재???

현시점 비유한다면 군사 보안구역 이라..

 

 

이제야 중간지점이라...에공..많이도 남았네..

이 바로 밑 오덕리마을..

산행전날 지인의 전원주택에서 산삼주와 엉개백숙을 먹었건만..

산행에 대한 체력은 여전히 딸리네..

 

 

 

 

침곡산

이구간 정상석은 첨 보네

역쉬 정상 조망은 기대하지 않았고..

침곡리 마을에서 유래된것으로

 

 

 

마을 이름같이

바늘같이 뾰족한 골짜기에 형성된 자연부락...

 

 

서당골재(530m)

산불초소??

감시초소가 태화산 정상....

태화산까지 전위봉 몇개를 넘어야???

이때쯤이면 체력이 방전되어 힘이듬..

 

 

 감시탑 뒤의 두릅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귀동냥해보니 감시탑에 계시는 분들이 인위적으로 기르고 있다고 하네..

허나 조망은 시원하다..

 

 

 

 

 

 

 

 

 

한티재..

우리말로 큰고개라는뜻

죽장면 쪽으로 큰부락인 한티마을이 있단다..

 

 

같은 장소..

다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