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호남정맥 2구간
1. 산행지 : 금남호남정맥 2구간(밀목재 ~ 자고개)
들머리 : 신덕산마을 버스주차장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810-17)
날머리 : 자고개 등산로 입구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산177-11)
2. 산행일자 : 2022. 5. 22(일) 5시
3.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밀목재-사두봉-당재-수분령-뱀내재-신무산-자(차)고개
밀목재에 신덕산 정상석???
정상석도 아닌거 같은데??
어찌 내력이나 연유는 알수가 없고??
등산안내도 뒤 논개 활공장 이정표를 따라서 오늘산행의 첫걸음....
논개 활공장..
장수군에는 의암주 논개님의 출생지로써 유명하여
패러글라이딩 팀에서 그명칭을 사용하였다....
사두봉..1014.8m
산줄기가 뱀 머리에 전진하며 올라가는 형태..
이구간에서는 젤 높아라
그럼 이산은 뱀이 많다는 것이네.. 이번 구간에는 젤 높은 봉우리...
수분령..530m
강원도 태백의 삼수령 모습과 비슷하네...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 이며 물이 북쪽으로 가면 금강을 통해 황해로..남쪽으로 틀면
섬진강을 통해 남해로..
금강의 발원지이자 이성계의 전설이 있는 뜬봉샘이 있는 곳..
신선이 춤을 추었다 하여 신무산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향토지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데,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계시로 알아들었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 곳으로 가서 보니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 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뜬봉샘'이라 했다고 한다.
네이버 출처...
산행 작가님께서 액자를 만들어 주심..
신무산을 내려서면 나타나는 자고개 이정표..
물(水)의 고장, 장수...
사두봉에서 신무산 중간에 트랭글이 맛탱이 감...
동료 산꾼의 크랭글...
'정맥 산행기 > 금남호남정맥..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남호남정맥..5구간 (0) | 2022.09.28 |
---|---|
금남호남정맥..4구간 (0) | 2022.08.04 |
금남호남정맥.. 3구간 (0) | 2022.07.12 |
금남 호남정맥..1구간 (0) | 2022.05.23 |